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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인지로입니다.

오늘은 이전부터 가고싶어했지만 기회가 없어서 가지 못했던

경복궁역 맛집 '멘쯔' 다녀왔어요.

 

Hello, here Ninezero to introuduce you to a yummy Japanese restaurant,

'멘쯔(Menze; though I don't know how to spell this in English)',

located between Kyeongbokgung Station and Gwanghwamun Station.

 I'm quite sure this post will make your time much more enjoyable when you visit Kyeongbokgung. :)

 

대림미술관에서 한창 전시 중인 '더 셀비 하우스(The Selby House)'를 관람하기 전에

근처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멘쯔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더 셀비 하우스'에 대한 리뷰는 제 자매 블로그라 할 수 있는

http://thefront.tistory.com/10

<꾸기의 블로그>로

링크 걸어드릴게요~ 데이트 코스로 완전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경복궁역/광화문 일본가정식 맛집인 '멘쯔'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멘쯔의 위치 갑니다~

 

 

경복궁역과 광화문역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약간은 애매한 거리이지만,

어느정도의 발품팔이는 필수 아니겠나요? ㅎㅎ

저는 경복궁역 7번출구로 나와 15분 정도 걸어갔습니다.

 

I took subway and got off at Gyeongbokgung station.

It took 'bout 15 min to get to the restaurant from exit 7.

 

골목으로 걷다보니

멘쯔의 외관이 보였어요.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호오..?

 

There you go, can you see the smell of it?

Small, but neat place to enjoy ur lunch time. 

 

 

 

 

 

 

작지만 깔끔하고 맛집스러운(?) 외부이네요.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자그마한 액자와 소품들로 꾸민듯 안꾸민 듯

깔끔한 내부입니다.

 

 

영업시간이에요.

3시부터 5시까지 재료준비시간인가봐요..

반드시 참고하고 가시길 바래요.

 

Here is  Business Hour schedule.

Check the Break Time! PM 03:00 - PM 05:00

 

 

 

 

 

메뉴는 크고 잘보이게 찍어야 한다는게 철칙이죠 ㅎㅎ

먹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았지만,

2명인지라.. (게다가 제가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에..?)

그 중, 가장 유명하다는 명란크림우동과 가츠동을 시켰습니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사이에,

이렇게 기본 셋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옵니다.

 

예쁜 그릇에 담겨나오니

더 맛있어보이는 효과!

 

 

 

 

명란크림우동 (가격 9,500원)

Pollack-creamed Udon

 

 

소스는 우유에 치즈를 넣은 것 같은 맛이더라구요.

엄청 부드러워요. 짜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크림파스타나 까르보나라와 비슷한 맛일 줄 알았는데

맛의 차이가 있었어요.

 

We guessed the sauce might be mixed milk & cheese.

But whoever knows? We're not a specialist. haha

This one was plain, not salty, and really soft.

 

 

다음으로,

 

가츠동 (가격 8,000원)

katsudon

 

일반적인 가츠동 맛과 흡사했습니다.

이 아이도 전혀 짜지않고 달지도 않은,

담백하면서 약간은 심심한 맛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명란크림우동이랑 더 잘 맞는 것 같기도하구요.

 

단무지랑, 김치랑, 할라피뇨와도 딱 어울려요~

 

This one was a normal katsudon,

but just a plain version of it.

Never salty, nor sweet.

And harmonized with Pollack-creamed Udon.

 

전체샷이에요.

 

정말로 맛있다 맛있다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명란크림우동은 약간은 느끼하실 수 있으니,

 밥종류와 같이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밥순이긴 하지만요..)

 

  

     

                                                                                         가격: ★★★★☆

                                                                                            맛: ★★★★☆

                                                                                         거리: ★★★☆☆

                                                                                 재방문의사: ★★★☆☆

 

여기까지 제 첫 맛집 포스팅이었어요.

외국인 분들을 위해 중간중간 영어로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꾸준히 맛집 리뷰 해 나갈게요~